연습.
언젠가 전자책이 됐든 종이책이 됐든 간에 책을 내보고 싶다.
작업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내가 직접 만든 책을 내는 게 작은 꿈이다.
색깔은 원색을 좋아하는 나의 취향에 따라 결정했다.
이미지는 책 내용에 사진이 많이 들어갈 것 같아서 커버까지 사진으로 쓰면 과할 것 같아서 이미지를 택했다.
실제로 애기 용심목 사진을 보면서 한 땀 한 땀 만들었다.
생각보다 용심목 이미지가 귀엽게 나와서 기분이 좋다.
선인장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담을 것이다.
목차는 어느정도 구상을 했고, 선인장에 관한 모든 콘텐츠를 담을 예정이다.
선인장에 관련된 짧은 글, 생장일기, 삼행시까지 다 담을 것이다.
재밌는 작업일 것 같아 벌써 신난다.
아래는 북커버에서 쓴 용심목 이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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