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예술1 코기토 에르고 솜, 의심하는 인간 ①의심하는 인간 대안을 모색하는 것을 의미한다. 데카르트는 ‘Cogito ergo sum’이라고 말했다. 이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이다. 합리적 이성에 근거하여 사고하는 인간은 의심하는 인간이자 본연에 가까운 모습이라고 보고 있는 것이다. 신학자인 토마스 아퀴나스는 누비토 에르고좀이라고 말했다. 해석하면 ‘나는 의심한다. 고로 존재한다’이다. 이 말은 후대 데카르트의 말의 시초가 된다. 또한 신앙의 정수로써 의심하는 것은 무엇이 진짜인지 분별하는 것이라고 정의 내린다. 따라서 특정한 감이나 불특정한 의심을 하는 인간이 아닌 데카르트와 토마스 아퀴나스가 말한 인간은 명확한 사실에 기반한 합리적 의심을 하는 인간을 뜻한다. ②언어의 힘 문학은 언어로 구성된 가상 세계이다. 문학에 등장하는 세계는.. 2020.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