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 악 사이1 악의 기원 에덴동산은 선악과가 먹힌 이후에도 무너지지 않았다.. 이를 통해서 많은 물음이 나온다. 나의 질문은 이러하다. 악이 세상의 없던 것이고, 균열을 초래한 것이 아니라 악 또한 세상의 질서의 한 부분이 아닌가? 악과 죄를 통해서 하나님은 질서를 만드시는 것이 아닌가? 하와를 꼬셨던 악마에 집중해보자. 악마가 존재했었다. 스스로 타락한 자라 일컫는 이자는 어떻게 존재하는 것일까. 그 자의 악마성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하나님이 만든것인가? 아니면 그 또한 질서의 한 부분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하나님은 고통받은 이에게는 위로를 주시지만 악을 없애지는 않는다. 그것이 하나님의 질서이고, 방식이다. 고통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택은 괴로워하거나 하나님 안에서(혹은 다른 어떤 것을 통해서도) 위로를 얻는 .. 2020.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