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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fter31

랜트 1 소개 일단 나는 척 팔라닉의 글을 좋아한다. 사실 이 작가의 책은 거의 다 읽었다. (시중에 번역된 책은 다 읽었다. 원어로 되어 있는 것은…죽기 전에는 읽겠지...) 실제로 영화화된 작품이 많은 데 대표작이 바로 이다. 나의 뻬이보릿 무비이다. 그 영화의 동명의 원작이 바로 척 팔라닉의 이다. 사족으로는 데뷔작인 가 대중들에게 불안을 조성한다라는 이유로 까였는데, 그 분노를 가득담아 을 집필을 하였다는 후일담이 있다. 그래서인지 은 분노가 폭발한다. 개인적으로는 도 영화화되었음 한다. 그리고 이 작가의 작품은 개성이 강하다. 거기다 문체의 특이점 또한 도드라진다. 문체가 짧고, 문장 자체가 설명과 부사여구가 많아 읽는 데 다소 생소할 수 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러한 특징이 강렬한 특색으로 다가온.. 2020. 3. 30.
페이퍼메이트 잉크조이 안녕하세요! cacto19th입니다! 오늘의 리뷰펜은 미국의 페이퍼메이트 중 잉크조이 펜입니다. 색깔은 검정, 파랑, 빨강, 주황, 노랑입니다. 펜의 구성은 일반적입니다. 앞 뚜껑, 스프링, 펜잉크, 몸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열 때 굉장히 뻑뻑했습니다. 마치 봉인된 것처럼 꽉 잠겨 있습니다. 딸깍 딸깍 소리는 큰 편입니다. 하지만 구성이 굉장히 탄탄하다는 느낌입니다. 단단한 하드웨어라는 인상을 주고, 튼튼한 바디입니다. 뿅. 펜촉은 콘타입입니다. 필기감은 잉크펜답게 촉촉하고, 선명합니다. 부드럽게 써지지만 약간 사각한 느낌이 납니다. 발색은 매우 밝습니다. 잉크펜 특성상 진한 발색을 가지지만 잉크조이의 발색은 색감을 잘살린 색감입니다. 검정색은 매우 어둡고, 파랑은 남색에 가깝습니다. 실제로 제가 구.. 2020. 3. 30.
BIG GL1 1. 디자인/ 구성 디자인은 시그노 DX와 비슷하게 생겼다. 캡 형식으로 뚜껑을 여는 방식이다. 색깔별로 바디와 뚜껑 부분에 포인트를 주어서 직관적으로 색깔을 알 수 있다. 바디 부분이 투명하게 되어있어 잉크의 잔량을 알 수 있다. 구성은 뚜껑, 앞 뚜껑, 펜 잉크, 몸통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2. 그립감/ 필기감 사각, 사각! 시필을 해본 결과 고무그립이 있어서 안정감을 주고 있다. 장시간 필시에도 피곤함을 덜 수 있는 구조이어서 만족스럽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펜이 착 감기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필기감도 좋았다. 사각 하게 써지는 느낌도 좋았다. 잉크펜에 비하면 부드럽게 써지는 느낌은 덜하지만 펜 자체가 얇은 필기를 할 수 있어서 수업을 필기하는 데 용이했다. 굵은 느낌이 아니고, 얇은 느낌이어.. 2020. 3. 30.